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20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천절 연휴 기간 동안 15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추가 동원하며 총 204만 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중 200만 관객을 넘긴 아홉 번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흥행은 개봉 전부터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33.4%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논란이 오히려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설적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앞으로 300만 관객 돌파 여부가 주목되며, 경쟁작들과의 대결 및 평일 관객 감소폭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영화의 흥행 요인과 함께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특수 디자인 티켓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투명판을 겹치면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총탄 자국이 드러나는 이 티켓은 영화의 긴장감을 미리 느끼게 한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비극적 사건을 소재로 한 만큼 조심스럽다는 의견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