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 정상범위는 일반적으로 10~21mmHg로 알려져 있으며, 이 수치를 기준으로 안압이 높거나 낮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국내 녹내장 환자의 70~80%는 안압이 정상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 진단을 받는 '정상안압 녹내장'에 해당하여 안압 수치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22mmHg 이상으로 측정되거나 양쪽 눈의 안압 차이가 3~4mmHg 이상일 경우 정밀 검사가 권장됩니다.
블로거들은 안압 측정 시 각막 두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경우 각막이 얇아져 실제 안압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으며, 반대로 각막이 두꺼우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어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각막 두께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안압은 하루 중 시간대나 자세에 따라 2~5mmHg 정도 변동될 수 있으므로 한 번의 측정값으로 단정하기보다 여러 번의 검사를 통해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안압이 정상이라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안압 수치 외에 시신경과 시야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녹내장 조기 발견에 핵심입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압 검사 시 시력교정술 여부를 반드시 알리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신경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로거들은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