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은 눈 건강의 중요한 지표로, 눈 안을 채우는 방수라는 액체의 생성과 배출 균형에 의해 유지됩니다. 전통적으로 21mmHg를 넘으면 높은 안압으로 구분하지만, 이 수치만으로 녹내장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국내 녹내장 환자의 약 70~80%는 안압이 정상 범위임에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정상안압녹내장으로 진단받고 있어, 안압 수치 외에 시신경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안압이 높을 때 단순히 눈의 피로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보다, 눈의 상태와 사용 중인 약물 등을 확인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눈이 뻑뻑하거나 피곤한 느낌만으로 안압이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며, 안구건조증이나 눈의 피로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압이 높은 느낌’이 들 때 생활요법부터 시작하기보다 실제 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합니다.
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안압하강 점안약이나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SLT)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과다 섭취 줄이기, 과도한 음주 및 흡연 피하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특히 안약을 처방받았다면 매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시력 보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블로거들은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