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는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게 시작되지만, 눈 충혈, 눈곱, 구토,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흔하며, 2026년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잠복기는 2~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쉽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시 고열과 함께 눈곱이 심하게 끼는 특징을 '눈꼽감기'로 표현하며, 단순 감기와 구별하는 중요한 지점으로 강조합니다. 일부에서는 구토나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어 아이의 기력 저하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반면,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열과 눈곱이 동반된다고 해서 무조건 아데노바이러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됩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의 정확한 진단과 대처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특정 치료제보다는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해열제 복용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치료가 기본입니다. 호흡곤란, 탈수, 심한 처짐, 눈 통증, 시력 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증상 발현 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실내 습도 조절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