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 약 40년 동안 닫혀 있던 시청역 지하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인 'K-문화 스테이션'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이 공간은 길이 335m, 총면적 약 1,000평 규모로, 1980년대 초 지하철 2호선 개통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K-문화 스테이션은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K-문화를 만나며 '일상에서 문화로 환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2023년 시민탐험대 공개 이후 상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일반적인 전시장과 달리 기존 지하 구조 자체가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집니다. 특히 첫 콘텐츠로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미디어 전시 'COSMOS'가 열려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시는 네이버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합니다.
방문 전에는 K-문화 스테이션의 위치와 운영시간, 그리고 전시 예약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빅뱅 전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현장 발권 없이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이 공간을 K-문화를 알리는 도심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미로 같은 지하철 역사에서 전시장 입구를 찾아가는 최적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