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MLS LAFC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하고 사비 타마리트 코치를 새로운 감독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전임 감독 경질 이후 불과 나흘 만에 이뤄진 이번 결정은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구단은 타마리트 대행이 빅리그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선수단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 평가하며 팀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령탑 교체는 최근 LAFC가 경험한 뼈아픈 성적 부진에 따른 것입니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탈락과 리그스컵 16강 탈락에 이어, MLS 정규시즌에서도 11승 8무 9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까지 추락하며 위기감이 고조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LAFC 합류 이후 여러 차례 지도자가 바뀌는 '지도자 연속교체 잔혹사'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손흥민 선수에게 매번 바뀌는 전술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과연 타마리트 대행 체제가 흔들리는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손흥민 선수의 득점포를 다시 가동시킬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