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 아이에게 1회 권장되는 국가예방접종으로, MMR 백신과 접종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돌이 지난 아이의 예방접종 수첩에는 수두와 MMR 백신 이름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 같은 날 접종해도 되는지 혹은 간격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생후 12~15개월 아이에게 수두 백신 1회를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을 계획 중인 성인의 경우 임신 전 면역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블로거들은 수두 백신과 MMR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할 수 있다고 안내하지만, 같은 날 맞지 않았다면 두 주사용 생백신 사이에 최소 4주 간격을 두어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수두 백신은 생백신이므로 임신 중에는 접종하지 않으며, 비임신 여성이 접종한 경우 각 접종 후 1개월 동안 임신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접종 전에는 면역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나 치료 이력, 백신 성분에 대한 심한 알레르기, 최근 수혈 또는 면역글로불린 투여 이력 등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실제 접종 일정은 아이의 건강 상태나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도우미나 접종 수첩을 통해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임신 중 생백신 접종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접종한 백신명과 날짜를 정리하여 산부인과와 접종기관에 알리고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후에는 발열, 발진 등 이상 반응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