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차 SH 행복주택 모집 공고가 발표되면서 서울 전역에서 총 1,484호의 물량이 공급되어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반포센트럴자이, 보라매자이, 잠실올림픽공원아이파크 등 인기 단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30대 맞벌이 부부에게는 높아진 대출 금리와 전월세 시세 속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행복주택 모집에서 공가 물량과 예비입주자 수의 차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장 입주할 수 있는 공가와 달리 예비입주자는 순번을 받고 기다려야 하므로, 입주 날짜가 정해진 신혼부부라면 단순히 아파트 이름만 보고 신청하기보다 공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59형 외에도 39형, 49형 등 다양한 면적의 단지들을 직장 위치나 실거주 동선에 맞춰 함께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신혼부부가 행복주택을 신청할 때는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여야 하며, 가구당 소득 및 보유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부부 합산 자산 산정 시 금융자산, 부동산, 차량 가액이 합산되고 부채는 차감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 계약금 20%와 보증금 대출 시 발생하는 월 실질 부담금(대출 이자+월세)을 미리 계산하여 본인의 현금 흐름에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