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울혈은 출산 후 모유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하는 시기에 유방 안에 모유, 혈액, 림프액이 과도하게 차서 가슴이 붓고 단단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젖몸살이라고 불리며, 분만 후 2~5일 사이에 가장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유방 울혈은 모유가 잘 돌지만 제때 비워지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방이 단단해지고 화끈거리는 통증, 열감, 팽창감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블로거들은 유방 울혈의 원인으로 수유 간격이 길어지거나 아기가 젖을 깊게 물지 못하는 경우, 갑작스러운 수유량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강한 압력으로 가슴을 마사지하는 것은 오히려 유방 조직에 자극과 염증을 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단순 유방 울혈과 유선염을 구분하는 자가 확인 포인트를 제시하며,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될 경우 전문가 진찰을 권장했습니다.
유방 울혈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아기에게 자주 젖을 물려 유방을 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유 전에는 온찜질로 젖이 잘 나오도록 돕고, 수유 후에는 냉찜질로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48시간 안에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