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의 산, 하천, 마을, 역사문화 공간을 연결하는 총 156.5km의 도보 여행길입니다.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세분화되어 대부분의 구간을 2~4시간 안에 걸을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다양한 난이도와 풍경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코스로는 산길 부담이 적은 8코스 장지·탄천길(8.6km, 약 2시간 35분)과 평지 위주의 14코스 안양천 하류길(10.2km, 약 2시간 25분)이 있습니다. 숲길을 선호하는 초보자에게는 7코스 일자산길이 추천되며, 역사적 의미를 담은 4코스 망우·용마산길(7.7km, 약 3시간)도 인기가 많습니다. 상급 코스인 1코스 수락산(6.3km, 약 2시간 50분)은 깊은 숲과 확실한 걷는 재미를 선사하며, 중급 코스인 3코스 불암산(6.9km, 약 2시간 30분)은 포근한 숲길과 시원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는 북한산 도봉 코스인 21코스(7.3km, 약 3시간 25분)가 마지막 여정으로 언급됩니다. 이 코스는 북한산우이역에서 시작하여 정의공주묘, 쌍둥이전망대, 무수골을 지나 도봉산역까지 이어지며, 특히 쌍둥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훌륭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각 코스별 스탬프 함을 찾아 완주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