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옥수수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이 감소하고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어 신선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실온 보관은 권장되지 않으며, 구입 즉시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해야 옥수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 기간에 따라 냉장 또는 냉동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기간 내 섭취할 생옥수수는 겉껍질의 지저분한 부분만 제거하고 속껍질 한두 겹과 수염을 남긴 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봉투나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장고 채소칸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장기간 보관을 원한다면 껍질과 수염을 제거한 후 살짝 데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해동 과정에서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므로,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찜기나 냄비에 넣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옥수수를 냉장 보관하더라도 단맛은 점차 줄어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1~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옥수수 알맹이만 분리하여 냉동하면 볶음밥, 콘치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