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비용은 매복 정도와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십니다. 특히 매복 사랑니의 경우 신경 손상 위험 때문에 대학병원 진료를 권유받는 사례가 많아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복치 발치술은 건강보험 수가가 정해져 있는 진료이며, 난이도에 따라 단순매복치, 복잡매복치, 완전매복치로 구분되어 무조건 수십만 원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일반 치과의원에서는 사랑니 1개당 약 1만 5천 원에서 5만 원 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은 의원급 대비 본인부담률이 60%로 높고 특진비나 비급여 지혈제 등이 추가되어 개당 15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청구될 수 있어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CT 촬영 또한 신경관과 치근이 인접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금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안팎으로 발생합니다.
치과 공포증이 심해 수면 발치를 고려한다면, 수면 마취 비용은 1회당 약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비급여 항목입니다. 따라서 완전 매복 사랑니 2개를 수면 마취로 발치할 경우 총비용은 25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고난도 수술의 안전성이 높지만, 상급 병실 입원료나 전신마취 비용이 추가될 경우 70만 원 이상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발치 전 의료기관별 비용 구조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