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입니다. 특히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불꽃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축제는 한화그룹이 불꽃 연출을 담당하며,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매년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130억 원을 전액 부담하는 것과 달리,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시가 한화에 23억 원의 용역비를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이는 두 축제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서울은 한화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부산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화가 연출 용역을 맡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유료 좌석 가격이나 관람 환경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며, 블로거들은 지정좌석제인 부산과 달리 서울 노들섬의 선착순 자리 선점 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광안리 해수욕장 정면, 동백섬, 황령산 봉수대 등 다양한 명당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을/겨울 바닷가의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여 체온 유지 용품을 챙기고, 축제 당일 극심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조배터리 준비 또한 필수적인 꿀팁으로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