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 고지대에 위치하여 연중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9월은 우기 영향이 강해 비가 잦은 시기입니다. 평균 최고기온 약 24℃, 최저기온 약 18℃로 선선하지만, 평균 강수량이 약 297mm에 달하며 습도도 90%에 육박합니다. 특히 9월은 달랏에서도 비가 가장 잦은 시기 중 하나로, 맑은 날씨만 기대한다면 여행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9월 달랏 여행 시 비가 오는 날이 자주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여행 기간 내내 비만 오는 것은 아니지만 날씨 변화가 빠르다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날씨에 맞춰 일정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하며, 랑비앙산이나 폭포 등 야외 일정은 오전에 먼저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10월로 갈수록 우기 막바지에 접어들어 날씨 면에서는 조금 더 편하게 일정을 짤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9월 달랏 여행 시에는 얇은 긴팔과 바람막이, 휴대용 우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므로 가디건이나 얇은 니트, 재킷 등을 챙겨 체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가 내린 뒤에는 폭포나 산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글라스와 모자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