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가 최근 모교인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1977학번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는 49년 만에 강단에 서게 되었으며, 임용 기간은 1년입니다. 강석우는 본인의 생일인 10월 1일부로 임용되었다고 직접 밝히며, 학교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동국대 홍보대사 활동과 장학기금 조성 및 발전기금 기부에도 참여하며 모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강석우는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클래식 공연 해설과 토크 콘서트 진행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 왔습니다. 특히 10월 15일에는 동국대학교에서 '쇼팽과 유럽의 혁명사'를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으며,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쇼팽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석좌교수 임용은 연기뿐 아니라 예술 전반에 걸친 그의 깊이 있는 경험과 철학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강석우는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카페 주인 박만재 역으로 출연하여 백발의 바리스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만 68세이며, 176cm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 나연신 씨와 아들 강준영, 딸 강다은을 둔 가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