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에 염증이 생겨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에 걸리는 질환으로,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많으며 3, 4번째 손가락에 잘 발생하고, 당뇨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게 굳었다가 움직이면 나아지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초기 증상 시 보호대 착용이나 휴식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야간 보호대(부목) 착용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반복적인 손 사용 습관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손가락이 걸리는 느낌이 들 때 손바닥과 손가락이 만나는 부위를 눌러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아쇠수지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안정과 보조기 같은 보존 치료부터 시작하여 스테로이드 주사, 그리고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로 이어집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횟수보다 맞고 나서 얼마나 편했는지가 중요하며, 맞았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계속 맞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고정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 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