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준은 최근 드라마와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2026년 12월 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정가네'는 류승룡, 옹성우와 함께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21년 촬영을 마쳤으나 5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정가네'에서 박해준은 형 류승룡과 30년간 말 한마디 없이 지낸 동생 병수 역을 맡아, 서로 다른 목장을 운영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형제 관계를 그립니다. 두 형제가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류승룡과 박해준의 조합은 진지함 속에서 유머를 자아내며, 고집 센 두 인물의 충돌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해준은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영화 '화차', 드라마 '미생',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가네'에서는 신입 수의사 옹성우가 두 형제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송아지를 지키는 이야기를 넘어, 30년간 꼬인 형제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