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준과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2025년 여름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유제원 감독과 성우진 작가가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요소 없이 가족과 연인, 친구 사이의 공감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 이지안(염정아 분)과 그녀의 딸 효리(최윤지 분)가 제주에서 새로운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박해준은 10년 만에 tvN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하여 이지안의 든든한 조력자 류정석 역을 맡아 입체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회 3.5%로 시작한 시청률은 입소문을 타고 8회에서 전국 4.4%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염정아는 동시기 다른 작품에서의 악역과는 전혀 다른 따뜻한 이지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는 중년의 로맨스와 청춘의 로맨스를 교차시키며 각 세대의 사랑과 관계 회복을 다루는데, 특히 아픈 딸을 기다려주는 이지안의 성숙한 모성애와 서로에게 기댈 곳이 되어주는 청춘들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자연 풍광을 담아낸 영상미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순도 높은 힐링을 선사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