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은 198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인 인물입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었으며, 특히 타이틀곡인 '나는 야구광'은 심수봉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박지영의 사촌 동생이 프로야구 선수였다는 배경과 함께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습니다. 당시 MBC '쇼! 스타 24시'에서 최동원 선수의 경기 장면과 함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정보에서는 박지영이라는 이름이 배우 박지영이나 아나운서 박지영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1984년에 가수로 활동한 박지영은 별개의 인물입니다. '나는 야구광'이라는 곡은 제목 표기가 '야구광'과 '야구왕'으로 혼용되기도 했으며, 훗날 심수봉 본인도 자신의 앨범에 재취입하여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등에서 박지영 버전과 심수봉 버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야구 응원가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박지영의 '나는 야구광'은 1980년대 야구 열풍 속에서 탄생한 곡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음악적 기록입니다. 이 곡은 단순한 야구 응원가를 넘어,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선수들의 노력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시대의 감성과 심수봉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