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초콜릿폰은 LG전자가 2010년 1월에 출시한 피처폰으로, 블랙라벨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21:9의 독특한 화면 비율을 가진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기존 초콜릿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계승하여 세련된 외형을 자랑했습니다.
뉴초콜릿폰은 길쭉한 비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많은 사용자에게 인상적인 외형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블랙 바디에 실버 라인과 레드 포인트 색상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스마트폰이 막 등장하던 시기에 출시되어 성능 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뉴초콜릿폰은 당시 풀터치폰 시장에서 21:9 극장 비율의 액정을 도입하며 독특한 포지셔닝을 시도했습니다. 비록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LG전자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이 제품은 피처폰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시도로 휴대폰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