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박서준과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영 9년이 지난 지금도 OTT 플랫폼을 통해 정주행하는 시청자들이 많으며, 특히 두 배우의 뛰어난 케미스트리와 현실적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점이 지속적인 인기의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
'쌈, 마이웨이'는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KBS2에서 방영된 16부작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학창 시절 태권도 유망주였으나 격투기 선수로 재도전하는 고동만(박서준)과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 최애라(김지원)를 중심으로, 20년 지기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으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8관왕을 차지하고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블로거들은 이 드라마가 거창한 성공담 대신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20대 청춘들의 아픔과 성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점을 매력으로 꼽습니다. 박서준의 능청스러움과 김지원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찐친 케미'는 물론, 안재홍과 송하윤이 연기한 서브 커플의 현실적인 갈등 또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이다 같은 위로와 유쾌한 웃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