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는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인 고급 해산물입니다.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맛볼 수 있으며,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오징어계의 에르메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블로거들은 무늬오징어를 회, 숙회, 볶음, 구이, 초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며, 특히 회로 먹을 때 단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손질 시에는 내장과 먹물, 투명 연골을 제거하고 껍질과 몸통 안쪽 막을 벗겨내야 질기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수돗물에 너무 많이 닿으면 비린 맛이 올라올 수 있으니 마지막에 한 번만 헹구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신선한 무늬오징어는 회로 즐길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손질 후 물기를 닦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거나, 오래 보관할 경우 한 번 먹을 만큼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먹물주머니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손질해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