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2026년 9월 4주차 주간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7.9%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반등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9월 초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전환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상승 배경으로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한 소통 행보, 유엔총회 및 한미정상회담 등 순방 외교, 그리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사의 표명 등 인적 쇄신 의지를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지지율 반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긍정 평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 평가가 여전히 60.1%로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단기적 회복세와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9월 2주차에 33.8%까지 떨어졌던 지지율이 3주 만에 4.1%포인트 상승한 점에 주목하며,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흐름으로 돌아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호남, 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특정 지역과 50대 연령층에서 지지율 상승 폭이 컸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입니다. 한두 차례의 주간조사만으로 장기적인 여론 변화를 확정하기보다는 앞으로 발표될 후속 조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 연령별 세부 수치는 전체 조사보다 표본 수가 작아 오차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