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베개는 천연 고무 성분으로 일반 세탁기 사용이나 건조기 사용이 어려워 특별한 세탁 및 관리법이 요구됩니다. 물에 오래 담그거나 강하게 비틀어 짜면 내부 조직이 손상되어 탄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변색되거나 갈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라텍스베개는 커버와 본체를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체는 물세탁 대신 부분 세척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라텍스베개 본체를 물세탁하는 대신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눌러 짜듯 세척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라텍스 소재의 특성상 물에 자주 닿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세탁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이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들은 베개 커버를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본체는 오염 시에만 부분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메모리폼 베개와 같이 소재별 세탁법이 다르므로 제품에 부착된 케어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라텍스베개 세탁 후에는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직사광선은 소재 손상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하며, 완전히 마르기 전에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충분한 건조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소 베개 커버를 씌워 사용하면 본체 오염을 줄여 세탁 주기를 늘릴 수 있으며, 냄새 제거를 위해 베이킹소다를 활용하거나 통풍시키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변색이 심하거나 갈라짐이 발생하면 위생상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