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전제품 무상수거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는 새 제품 구매 시 판매점이나 제조사에서 기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연계 수거 방식이며, 둘째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 구매 없이 전문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거해 가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특히 매년 10월 14일 '세계 전자폐기물의 날'을 맞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들에서는 대형 가전제품 무상수거 시 품목별 기준과 주의사항을 강조합니다.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대형 가전은 단일 품목 1개만 있어도 무상 방문 수거 신청이 가능하지만, 헤어드라이어,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 가전은 반드시 5개 이상을 묶어서 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 컴프레서나 세탁기 모터처럼 원형이 심하게 훼손된 제품은 수거가 거부될 수 있으며, 벽걸이 에어컨이나 빌트인 가전은 미리 탈거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마의자나 의료용 가전, 가구류는 무상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지자체 대형폐기물 신고를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대형 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기 전에는 버릴 품목의 종류, 모델, 크기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 제품 구매 시에는 판매점에 기존 제품 수거 가능 여부를 먼저 문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배출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수거 당일에는 수거 기사의 이동 동선을 확보하여 원활한 수거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