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검색형 AI 서비스 큐(Cue:)가 2026년 4월 9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이를 개별 실험 서비스 형태에서 벗어나 검색 등 핵심 서비스 전반에 AI를 녹여내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독립형 챗봇 운영보다는 네이버의 강점인 검색 기능에 AI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클로바X의 한국어 이해력과 네이버 서비스 연동성을 높이 평가하며 ChatGPT보다 편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한국어 속담, 신조어, 비유적 표현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네이버 쇼핑, 네이버 지도 등과의 연동을 통해 국내 정보 검색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반면,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블로그에서는 클로바X가 대략 2~3년 정도 운영되다가 정리된 것으로 보이며, 해외 서비스와의 경쟁 상황도 종료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클로바X의 빈자리를 채울 서비스로는 네이버 검색창 내 AI 통합 기능이 제시되고 있으며, 블로거들은 클로바X를 활용하여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이나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최적화에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스킬(Skills) 기능을 활성화하여 네이버 쇼핑이나 여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팁이 공유되었습니다. 종료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그 활용법과 종료 배경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