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꼽힐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분이 즐겨 찾는 건강 간식입니다. 1kg 단위로 저렴하게 구매하여 요거트나 스무디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확, 운송, 가공 과정에서 대장균군이나 노로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에 교차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입산 제품의 경우 이러한 우려가 더욱 커집니다.
블로거들은 냉동 블루베리 섭취 시 세척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일부는 세척 과정에서 안토시아닌과 같은 수용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고, '세척 후 냉동' 또는 '즉석 섭취 가능' 문구가 있는 제품은 그냥 먹어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다른 블로거들은 잔류 농약이나 미세 먼지, 그리고 냉동이 박테리아 활동을 멈추게 할 뿐 죽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냉동 과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나 농약 성분이 검출되어 리콜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안전한 냉동 블루베리 섭취를 위해 '과채가공품'과 '농산물'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채가공품은 세척 및 손질 과정을 거친 제품이지만, 농산물로 표기된 제품은 세척 없이 냉동된 경우가 많아 잔류 농약이나 미생물 위험이 있습니다. 세척이 필요한 경우 흐르는 찬물에 30초 정도 가볍게 헹구고,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해동 후 세척하면 오염물이 더 잘 제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