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1기는 암이 난소 또는 나팔관에 국한된 상태를 의미하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기 안에서도 1A, 1B, 1C 등으로 세분화되며, 암의 종류와 등급, 수술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1C기는 수술 중 종양 파열이나 복수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등 재발 위험이 있어 항암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난소암 1기 진단 후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홍진경 씨의 사례처럼 1C기 진단 후 6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난소암 치료가 병기 숫자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암의 조직형과 분화도, 수술 결과 등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일부 초기 난소암에서는 항암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도 하지만,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항암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난소암 1기 치료의 핵심은 수술이며, 숨어있는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수술적 병기 결정이 중요합니다. 고등급 장액성암이나 FIGO IC 등 특정 조건에서는 수술 후 백금계 항암치료가 6주기 시행될 수 있습니다. 향후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선별된 저위험 초기암에서는 자궁과 정상 난소를 보존하는 가임력 보존 수술도 고려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