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64회에서는 가수 던의 국가유산 소리 채집 프로젝트와 방송인 김대호의 삼척 캠핑 이야기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던은 경복궁에서 도심과 궁궐 내부의 소리를 동시에 포착하며 현대와 과거의 경계를 탐색하는 독특한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김대호는 직접 개조한 '다마르기니'를 타고 강원도 삼척으로 떠나 스노클링과 차박 캠핑을 즐기며 늦여름 낭만을 만끽했습니다.
던은 경복궁 건춘문 앞에서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깥 도심 소리와 안쪽 자연의 소리가 겹치는 지점을 녹음하며, '벽 너머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와 벽 안쪽에서 살아 숨 쉬는 과거의 경계선'에서 소리를 채집하고자 했습니다. 이전에는 인공 소음이 없는 자연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도심 속 국가유산의 소리를 기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김대호는 600만 원을 들여 개조한 반려차 '다마르기니'를 타고 삼척 용화항에서 에메랄드빛 바다 스노클링을 즐기고, 차박 캠핑을 하며 직접 요리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겼습니다.
블로거들은 던의 소리 채집 작업에 대해 '소리가 보이는 것 같다'는 출연진의 반응처럼, 익숙한 장소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시도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김대호의 삼척 여행에 대해서는 '다마르기니'를 활용한 실용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인상 깊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특히 용화항 스노클링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늦여름 바다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감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