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유미는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음악을 접하며 성장한 음악가입니다. 프랑스에서 피아노와 시창청음을 배우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피아노 전공 중 손 부상으로 성악으로 전향하여 예원학교에 입학하며 본격적인 성악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특히 가족과의 음악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기며, 언니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과의 듀오 콘서트에서 깊은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유미 소프라노의 공연은 독창회부터 갈라 콘서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2025년 독창회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꽃의 소녀 연가곡'을 중심으로 봄의 정취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5년 서초문화원 송년음악회에서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참여하여 '라보엠'의 'Si, Mi chiamano Mimi' 등을 열창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테너 장주훈과의 듀오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협연 무대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유미 소프라노의 공연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녀는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의 본질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채로운 무대 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