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 설립 및 세금 문제로 불거진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에 패션 브랜드 빈폴의 새로운 가을/겨울 캠페인 모델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2월 논란이 확산되자 빈폴은 김선호의 봄 컬렉션 티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국내 광고 본편 공개를 취소했으나, 이번에 다시 그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중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김선호가 자신의 자택 주소로 1인 법인을 설립하고 가족에게 급여를 지급하며 법인 차량과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선호 측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 목적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법인카드 사용 금액 반환, 가족 급여 및 법인 차량 반납, 그리고 과거 정산금에 대한 개인소득세 추가 납부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법인 운영 자체가 오해를 만들 수 있음을 인지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법인 폐업 절차를 밟았습니다.
빈폴이 김선호를 다시 선택한 배경에는 법적 정리 작업의 일단락으로 리스크가 완화되었다는 판단과 견고한 국내외 팬덤의 지지, 그리고 차기작 공개를 앞둔 시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복귀는 단순히 한 스타의 광고 활동 재개를 넘어, 대중의 시선과 기업의 가치 판단, 그리고 논란에 대한 스타의 책임 의식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례로 해석되며, 향후 김선호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