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 씨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아나운서 김주하 씨를 향한 20년 전 첫 만남의 설렘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8세의 나이에도 김주하 씨 앞에서 아이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겨주었으며, '만화책 캔디 눈'을 가진 듯한 김주하 씨의 모습에 숨이 멎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들의 재회는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김광규 씨의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김주하 씨가 소개팅 상대로 김광규 씨를 지목하는 의외의 선택을 하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김주하 씨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나, 이어지는 선택 이유에 김광규 씨가 멱살을 잡는 반전 상황이 연출되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도 공개되었습니다. 11년간 모은 전 재산을 전세 사기로 잃고 주식 투자 실패까지 겪었던 아픔을 털어놓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로 상황을 승화시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광규 씨의 진솔한 고백과 김주하 씨와의 특별한 케미가 담긴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