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부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국토교통부의 모두의카드(K-패스) 체계와 통합되어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개편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제도는 이용 금액에 따라 환급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하며, 기존 서울 시내 중심에서 전국 대중교통으로 이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청년 기준이 만 19세에서 34세에서 만 19세에서 39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편 첫날부터 기존 카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선불 기후동행카드의 충전이 8월 31일 자로 종료되었으며, 후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도 9월 1일 자로 혜택이 종료되어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실물카드 소지자는 지하철역에서 신규 기후동행패스 전용 카드로 무료 교환하거나, 제휴 카드사의 K-패스 전용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신규 카드를 발급받은 후에도 K-패스 앱/웹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카드번호 등록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본인의 평소 이동 수단에 따라 기본형, 따릉이 포함형, 한강버스 포함형, 종합형(올인원) 등 4가지 옵션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 62,000원 미만 사용 시 K-패스 방식이 적용되어 사용 금액의 기본 20%를 환급받고, 62,000원 이상 사용 시 초과 금액을 전액 환급받아 무제한 이용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존 카드를 사용하던 분들은 무료 교환 기간이 10월 2일부로 종료되었으니, 현재는 4천 원에 신규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