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각 지자체 및 교육청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계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국가장학금의 경우 자녀가 셋 이상이면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등록금을 거의 전액에 가깝게 지원받기도 합니다.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교육청 다자녀 지원 혜택으로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입학 준비금 및 교복비 지원, 체험학습비 지원 등이 있습니다.
최근 전국 대부분의 시·도 교육청에서는 다자녀 지원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구까지 전면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둘째 아이부터 입학준비금이나 방과후 수강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많아졌습니다. 부산의 경우 2026년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로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연 50만 원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하며, 사용처는 부산 지역 서점, 예체능 교육시설, 독서실 등으로 제한됩니다.
다자녀 가구는 초등 돌봄교실 입소 우선순위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방과후 학교 수강료 지원금(자유수강권)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60만 원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및 혜택 범위는 시·도 교육청별로 상이하므로 관할 교육청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연말정산 시 교육비 15% 세액공제 혜택도 연계하여 제공되므로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