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은 차주가 신용상태가 개선되었을 때 금융회사에 대출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입니다. 2019년 법으로 제정되었으며, 금융기관은 대출 계약 시 이 권리를 소비자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신용상태 개선은 소득·재산 증가, 신용점수 상승, 금융기관 거래실적 증가 등 세 가지 주요 조건으로 나뉩니다. 신청 자체로 신용점수 하락이나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신용점수 상승이나 연봉 인상 등 신용상태 개선이 확인되면 금리 인하 승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연봉 인상 폭이 크지 않더라도 카드값 연체 없이 성실 상환한 내역이 있다면 승인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대출 상품이 대상은 아니며,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신용대출이나 변동/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등이 주된 대상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부분의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소득 증가, 재직 변경, 자격 취득 등을 증명할 서류(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상승만을 사유로 할 경우 별도 서류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 원금 1억 원 기준 금리 0.5%p 인하 시 연간 50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