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10년간 몸담았던 안테나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4년 9월 안테나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을 선택했으며, 최근 방송을 통해 독립 이유와 향후 계획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2013년 'K팝스타 시즌3'를 통해 데뷔한 권진아는 '끝', '한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색을 구축해왔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녀의 용기 있는 결정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권진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10년 동안 한 회사에 머물며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던 중,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전환점'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테나에 대한 불만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하며, 유희열 대표가 독립을 선언한 자신에게 '콘서트에 뱀 풀어놓겠다'는 장난스러운 농담을 건넸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슬픈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밝은 성격을 어필하고 싶다는 예능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독립 후 권진아는 신생 회사 어나더로 이적하며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했으며,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박진영과의 신곡 '해피 아워 퇴근길' 발매 소감과 함께 JYP 사옥 구내식당 경험을 언급하며 '저희 회사가 작지만 인수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유머러스한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음악을 하는 것이 재미있고, 잠실실내체육관을 넘어 고척돔, 코첼라 공연까지 꿈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