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발생 시 소금물 가글은 오랜 기간 구강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소금물은 자연적인 항균 작용으로 입안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구강 내 pH 균형을 유지하여 충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입 냄새 완화와 잇몸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소금물 가글의 효과에 대해 대체로 동의하지만, 사용법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소금의 삼투압 작용이 구내염 부위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항암치료실 간호사는 구내염 진행 상태에 따라 소금물 가글 사용 여부가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미 입안이 헐고 통증이 시작된 경우에는 소금물이 오히려 상처를 자극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소금물 가글 시에는 미지근한 물 200ml에 소금 1/2 티스푼(약 2.5g) 정도를 넣어 0.9%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진한 소금물은 구강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며, 너무 잦은 가글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거나 유익균까지 없앨 수 있어 하루 2~3회, 30초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구내염이 심하거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 소금물 가글보다는 병원 처방 가글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