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100곳에 투자하여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성장형 상품입니다. 이 ETF는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기 배당을 지급하지만, 연 0.5~0.8% 수준으로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편입 기업들이 수익을 배당보다 미래 기술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에 재투자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TIGER 미국나스닥100은 단기 배당금보다는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통한 자본 이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블로거들은 TIGER 미국나스닥100의 실질 총보수비용이 표면적인 0.07%보다 높은 연 0.16~0.22% 수준임을 지적하며, 지수 사용료와 매매 중개 수수료 등 숨겨진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나스닥100의 높은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S&P500 ETF와 7:3 또는 5:5 비율로 혼합 투자하는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ISA 계좌나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 및 배당금에 대한 과세 이연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데일리커버드콜과 같은 파생 상품을 통해 월 배당금을 받는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품은 콜옵션 매도를 통해 프리미엄을 확보하여 연 15% 수준의 분배율을 목표로 하지만, 지수 급등 시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5천만 원 투자 시 월 50만 원대의 세후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원금 손실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투자 전 상품의 특성과 자신의 투자 성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