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로(baro) 로밍 서비스는 해외에서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국내처럼 무료 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출장이 잦거나 여행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약 5년 전부터 운영되어 가장 오래 검증된 서비스로, 별도의 로밍 요금제 가입 없이 에이닷(A.) 앱의 baro 모드를 통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무료 통화가 가능합니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유사한 '익시오 로밍콜'을 출시하며 통신 3사 간 로밍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SKT 바로 로밍의 통화 품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통화 중 '빨간색' 표시가 자주 뜨면서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에이닷 앱을 통한 무료 통화 기능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데이터 로밍 요금제와 별개로 이심(eSIM)을 함께 사용하여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SKT 로밍은 데이터 사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화 통화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통화 품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KT 바로 로밍을 활성화하려면 출국 전 T 로밍 앱에서 방문 국가와 요금제를 확인하고, 해외 도착 후 비행기 모드를 끈 뒤 데이터 로밍을 켜야 합니다. 특히 에이닷 앱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될 때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초록색은 일반 로밍, 빨간색은 로밍 품질 저하를 의미합니다. 데이터가 빨리 소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 백업이나 앱 업데이트는 와이파이에서만 실행되도록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데이터 로밍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