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최근 도입된 '모두의 카드'는 K-패스 내에 추가된 정액형 환급 방식으로, 정해진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100% 환급해 주어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방식은 이용자의 교통비 지출 패턴에 따라 가장 유리한 환급액을 자동으로 적용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 K-패스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을 환급하는 반면, 모두의 카드는 기준금액을 넘긴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액이 5만 원일 때 12만 원을 사용했다면 7만 원을 환급받는 식입니다. 특히 2026년 9월까지는 기준금액이 한시적으로 50% 인하되어, 수도권 일반 국민의 경우 월 교통비 3만 원 초과분부터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1회 이용 요금에 따라 일반형(3,000원 미만)과 플러스형(3,000원 이상)으로 나뉘지만,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유리한 방식을 계산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새로운 카드를 발급하거나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이미 등록된 카드에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6년 10월부터는 한시적 인하 기준이 종료될 예정이므로, 변경되는 환급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