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인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인 EOS R8의 후속작, EOS R8 Mark II가 최근 출시되었습니다. 이 신제품은 소형 경량 바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바디 내 손떨림 보정(IBIS)을 최초로 탑재하였고, 완전히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조작성, 그리고 사진 한 장으로 3D 모델을 만드는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기능까지 더해져 대폭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중앙 기준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성능은 야경이나 핸드헬드 촬영 시 흔들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EOS R8 Mark II의 디자인 변화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모던한 디자인과 멀티 컨트롤러, 탈리 램프 추가 등 조작 편의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블로거는 각진 바디가 소니나 파나소닉의 저가 풀프레임 바디와 유사하여 캐논만의 차별점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기존 캐논 카메라의 특징이었던 '승모근' 디자인이 사라진 것에 대해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센서 화소 수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IBIS와 프리 연속 촬영, 조이스틱 추가 등은 촬영 안정성과 조작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변화로 분석됩니다.
EOS R8 Mark II는 약 546g의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손떨림 보정으로 일상 및 여행 스냅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초당 최고 약 40매의 고속 연사와 개선된 듀얼 픽셀 CMOS AF II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그러나 일부 블로거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며 배터리 성능이나 전반적인 만듦새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IBIS의 실제 체감 효과와 디자인 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