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냉장보관은 신선도 유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염비브리오균 증식 위험이 높아져 보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안전나라와 식약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할 것을 권고하며, 가급적 당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합니다.
블로거들은 회 냉장보관 시 구입 당시 신선도, 배달/이동 시간, 실온 노출 시간, 냉장고 온도, 손질 상태 등 다양한 조건이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이미 썰어서 식탁에 올렸거나 여러 사람이 먹던 회는 일반 생어패류 보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냄새나 겉모습만으로 안전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남은 회는 가능한 한 빨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문 쪽보다는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실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회는 세균 증식이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다시 냉장하더라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배달 회의 경우 배달 전 보관 상태나 이동 중 온도 변화를 알 수 없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