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캠프는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전직 공직자 66명을 포함한 대규모 정책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53개 분야별 본부 체제로 세분화된 이 조직은 공약 검토와 실무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허태정 후보의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캠프는 또한 유세차량을 법정 한도의 4분의 1 수준인 2대로 줄이고, 성악, 율동, 힙합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한 '친환경 문화 유세'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매연, 소음, 에너지 부담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시도로,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 위주 유세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범계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캠프를 방문하여 허태정 후보의 경험과 신뢰를 강조하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환경을 고려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반영하며, 선거 운동 방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캠프는 '온통유세단', '실버유세단', '자전거유세단', '도보유세단' 등 4대 유세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