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대중이 그를 예능인으로 기억하지만, 사실 그는 1990년대 후반 가수로 먼저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1998년 신정환과 함께 결성한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의 멤버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탁재훈은 1995년 솔로 1집 '내가 선택한 길'로 먼저 데뷔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1998년 룰라의 이상민 제안으로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하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컨츄리꼬꼬는 데뷔곡 '오! 해피'를 시작으로 '일심', '김미 김미', '오! 가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신나는 노래와 코믹한 안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도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하는 등 코믹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습니다.
컨츄리꼬꼬는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2년 이후에는 두 멤버가 개인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탁재훈은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현재의 방송인 이미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의 예능감은 컨츄리꼬꼬 시절부터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솔로 데뷔 2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가수로서의 면모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