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흉터는 상처가 아문 후에도 원래 상처 경계를 넘어 주변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여 단단하게 솟아오르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피부 속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뭉쳐 발생하는 현상으로, 유전적 경향이 강하며 귓볼, 어깨, 앞가슴 등 피부 긴장도가 높은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붉거나 자주색을 띠며 통증, 열감,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상처 부위가 튀어나왔다고 해서 모두 켈로이드가 아니며, 자연 호전이 가능한 비후성 반흔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비후성 반흔은 상처 경계 내에서만 솟아오르지만, 켈로이드는 주변 피부까지 번지듯 커지며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피어싱 후 발생한 켈로이드로 인해 수술을 고려했으나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켈로이드가 의심될 경우, 육안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확대경, 초음파, MRI, 조직검사 등 정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병변이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거나 모양이 비전형적일 경우 감별 진단이 더욱 중요하며, 불필요한 시술을 피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