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브릿지는 상실된 치아 양옆의 건강한 치아를 지대치로 삼아 인공 치아를 연결하는 보철 치료 방법입니다. 임플란트에 비해 치료 기간이 짧고 초기 비용이 저렴하며,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도 적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형태로 심미성이 우수하여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치아 브릿지는 지대치 역할을 하는 건강한 치아를 일부 삭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겨 2차 충치나 잇몸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브릿지의 평균 수명은 7년에서 10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강 관리 상태에 따라 5년 미만에 교체해야 하거나 15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브릿지 치료 직후 발생하는 통증은 1~2주 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적응기 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브릿지가 빠졌다면 손상되지 않은 경우 치과에서 재접착이 가능하므로 잘 보관하여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릿지 가격은 재료와 치아 개수에 따라 다르며, 금속 기반 브릿지는 100~150만 원대, 지르코니아 브릿지는 120~200만 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