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MRI 검사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 진단에 필수적이지만, 의사가 권유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촬영 부위, 질환, 증상, 진료기록이 급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더라도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비급여 MRI의 경우 병원별로 가격이 상이하며, 조영제 사용 여부나 판독 범위에 따라 최종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같은 허리 MRI라도 40만원대부터 80만원 이상까지 비용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이는 건강보험 급여 여부와 비급여 항목의 병원 자율 책정 가격 때문이며, 뇌 MRI는 40만~80만원, 뇌혈관 MRA를 포함하면 60만~120만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MRI는 한 부위 기준 35만~85만원 선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I 검사 전에는 어느 부위를 왜 찍는지, 급여 적용 여부와 비급여 시 예상 총액을 병원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정보' 또는 모바일 '건강e음' 앱에서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가격 정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적용 여부도 가입 시기, 상품, 약관에 따라 다르므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