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예약 시스템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통합 예약 창구를 통해 대부분의 대피소, 야영장, 특별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철을 앞두고 설악산, 내장산 등 주요 단풍 명소의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마감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마다 예약 창구와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공원의 예약 시스템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 탐방은 고산지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일일 최대 1,870명으로 입장이 제한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 없이 노고단 고개까지는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나, 정상까지 가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예약 완료 시 발송되는 카카오톡 QR코드를 스캐너에 인식시켜야 게이트가 열리므로, SMS 수신 동의는 필수적입니다.
노고단 정상 탐방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4시 정각에는 게이트가 폐쇄됩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정상 탐방을 계획한다면 늦어도 오후 2시 30분 전에는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제한 인원이 초과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