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출국 직전 여권 만료를 인지했을 때, 긴급하게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서 임시여권 발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시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긴급한 출국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급되는 비전자 단수여권이며, 유효기간은 1년으로 한 번의 여행에 사용됩니다. 단순히 여행 준비를 늦게 했거나 여권 만료일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는 발급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긴급 사유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현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하여 최소 1~2시간 이내에 임시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는 경험이 많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긴급여권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출국 비행기 시간까지 2~3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비행기를 놓치지 않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여권은 1회용 치트키와 같아서 한 차례 출국과 입국을 마치면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다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시여권 발급 시에는 여권발급신청서, 분실신고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2매, 신분증, 항공권 예약 내역, 그리고 긴급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면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여 분실 신고서를 발급받고, 영사콜센터에 연락하여 분실 신고를 등록한 후 재외공관을 방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귀국 후에는 일반 전자여권을 재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