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롤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e스포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부터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지상파 방송에서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조은정은 2018년 중순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업에 전념하며 방송계를 떠났습니다. 2018년 3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홍보차 출연한 배우 소지섭을 인터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여 2020년 4월 7일 소지섭과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화려한 예식 대신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결혼 이후 조은정은 방송 활동에 복귀하지 않고 개인 SNS 계정 또한 정리하며 일반인으로서 조용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 소지섭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아내 조은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그녀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배우자의 삶을 존중하는 소지섭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